[경상매일신문=노재현기자] 경북도농업기술원은 26일 참외의 시설 재배 시 비닐하우스 내부에 ‘탄산솔’을 설치해 탄산가스를 보충시켜 주면 광합성이 왕성하게 이뤄져 당도를 높여 준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탄산가스가 광합성작용을 촉진시킨다는 점에서 고안됐다. 연구에 따르면 참외 하우스 1동(600㎡)에 탄산가스 발생제(100g/1봉) 20봉을 메달아 테스트 한 결과 메달지 않은 하우스와 비교해 탄산농도가 3배 정도 높았다. 그동안 겨울철 저온기 참외 재배 시 온도가 낮고 일조가 부족한 상태가 되면 광합성이 왕성하게 이뤄지지 않아 참외의 당도가 떨어지고 초기 수량도 적어지는 것이 가장 큰 문제점으로 제기됐으나 이번 연구결과로 이런 고민이 해결 된 것.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