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지난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정참여와 소통을 위해 여론모니터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가졌다.
농업인, 단체대표, 상공인, 전업주부 등 32명으로 구성된 여론모니터요원은 현장감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군정의 각종 시책이나 정책 추진에 대한 주민의 반응과 문제점을 미리 파악하여 군정에 반영함으로써 행정의 개선방안을 찾는 역할을 하게 된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위촉장을 수여하며 “여론모니터는 군민들과 좀 더 가깝게 소통하기 위한 일환으로 추진된 것”이라면서 “우리 군이 보다 효율적이고 원활한 군정을 수행할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성주=성낙성기자
sungns@ks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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