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은규기자]곽용환 고령군수는 지난 21일 미국 메릴랜드주 몽고메리카운티를 방문해 양 도시간 상호교류 추진을 위한 의향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체결된 상호교류 추진 의향서는 청소년 문화교류를 비롯한 행정, 교육, 문화예술, 관광 등 각 분야별 교류를 성실히 수행 함에 따라 양 도시간 상호 우호증진과 공동발전에 기여하는 초석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몽고메리카운티는 메릴랜드주 동부해안에 위치한 도시로 연구센터 및 사업센터가 주로 입주해 있는 인구 100만의 도시에서 방문중인 곽 군수는 청소년 문화교류단 인솔로 오는 27일까지 위싱턴 영남향우회에서 주관한 환영회에 참석해 교민들을 격려한다.
또 곽 군수는 헤이필드 하이스쿨에서 정규수업에 참여해 2과목을 수강, 3박4일간 미국 현지 주민을 비롯한 학생들과 함께 홈스테이를 실시함에 따라 방문단 청소년들의 국제화 능력과 세계를 볼 수 있는 안목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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