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동선기자]포항시 두호동 우방하이츠는 지난해 포항시 공동주택 143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음식물쓰레기줄이기운동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1위) 공동주택으로 선정돼 포항시로부터 시상금 200만원을 받았다. 우방하이츠아파트 주민들은 아파트 자치회의를 열어 시상금 사용을 논의한 결과 각 세대당 ‘음식물 버림용기’를 지급하는데 의견을 모으고 시상금 200만원과 자치회경비 50만원으로 5ℓ용기 425개(250만원 상당)를 각세대에 배부했다. 이는 주민들의 노력에 대한 결실을 각 가정마다 인센티브로 돌려주고 앞으로도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지속적으로 실천하자는 의지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우방하이츠 관계자는 “음식물쓰레기 감량 최우수 아파트 선정은 평소 주민들의 협조와 노력 덕분이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올해도 ‘음식물 쓰레기 확!줄이기’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