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장부중기자]울진군은 남부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평해 건강관리센터가 2015년 1월 중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사업은 사업비 5억 6200만원을 들여 2014년 말 완공했으며, 평해읍 평해로 42번지, 연면적 921㎡ (1층 453㎡/ 2층 468㎡), 2층 규모로 1층 내과, 치과, 한방진료실, 물리치료실, 육아용품 대여실, 2층에는 운동실, 영양교육 및 조리실, 방문보건실 등의 시설을 갖췄다. 운동실에는 런닝 머신, 스핀 사이클, 좌식 사이클, 아령, 평 벤치, 싯 업, 케틀 벨, 수동 꺼꾸리, 벨트 마사지기, 인 바디 등 11종 14대 비치돼 있으며, 영양교육실은 영양플러스사업, 다문화가족 요리교육, 아빠캠프 운영 등의 사업을 추진하며, 육아용품 대여실에는 유모차, 보행기, 장난감 등 50종 100점 비치할 계획이다. 평해 건강관리센터가 운영됨에 따라 남부지역의 주민들에게 올바른 건강지식을 제공하고 개별 체력측정, 보건교육, 운동처방, 영양교육 등 맞춤형 원스톱시스템으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 것. 한편 조주현 보건소장은 “이번 평해건강관리센터 운영으로 앞으로 건강체험과 상담, 건강상태 평가, 운동처방 등의 맞춤형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해 군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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