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문봉현기자]경산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순남)는 지난 23일 인터불고경산CC 연회장에서 `2015년 경산시 여성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경산시장, 도ㆍ시의원, 기관단체장,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여성지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을미년 새해 경산시와 경산 여성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경산시여성단체협의회 김순남 회장은 새해인사에서 을미년 한 해 ‘양처럼 순하고 따뜻한 봉사하는 여성’ ‘나누고 배려하는 실천하는 여성’ ‘새로운 미래로 함께하는 준비된 여성’의 슬로건으로 새로운 도약과 화합을 다지는 여성지도자로서 솔선수범해 더 행복한 희망경산의 미래를 열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지난 한 해 열과 성을 경산발전의 밑거름이 된 여성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새해에는 부드러운 여성의 리더십으로 화합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모아 행복한 경산의 미래로 나아가는데 주역이 되길 바란다”고 하며, 여성의 사회적ㆍ경제적 양성평등을 실현하고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도록 여성 지도자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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