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칠곡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경북과학대학교수 이종춘), 칠곡군 지역사회복지협의체(공동위원장 정시몬)는 지난 22일 칠곡지역자활센터에서 보건복지부 김원종 복지정책관, 이한기사무관, 황병수부군수 및 사회복지시설·기관단체장 20여명과 사회복지정책간담회를 갖고, 건의사항 및 애로 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원종 복지정책관은 2015년 복지정책 주요제도 변경사항을 안내하며 "금년 7월 시행되는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로 맞춤형 사회보장제도 운영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공공과 민간의 지속적인 협력과 노력이 절실히 필요한 시기"라고 전했다. 아울러 "앞으로 복지과제는 사회복지현장에서 근무하는 종사자들의 역량강화등 공급관리체계를 업그레이드 하는데 있다"고 전했다. 황병수 부군수는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은 군차원에서 면밀히 검토하고 지역사회복지 발전에 관한 좋은 의견들에 대해 적극 수용하고 동참하겠으며, 복지누수 및 소외계층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아동, 노인, 장애인, 자활복지분야 등복지현장의 정책상의 문제점이나 애로사항을 건의하고, 지역의복지현안과 복지정책 전반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복지 문제에 대한 이해와 폭을 넓히며 민·관이 함께하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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