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소방서, 대학생 명예 119요원 위촉

[경상매일신문=문봉현기자]경산소방서(서장 이구백)는 생명존중과 안전문화확산 운동의 일환으로 23일 경산소방서 3층 BLS교육센터에서 영남대학교 학생 9명을 소방안전지킴이 명예119요원으로 위촉했다. 대학생 소방안전지킴이 명예119요원은 소방서와 학교 간 공동으로 사건사고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긴밀한 공조체제를 유지해 화재예방활동은 물론, 언제 어디서든 위급한 상황 발생 시 대처할 수 있는 초동대처 능력을 기르며, 대국민 심폐소생술 전파에 앞장서서 안전한 학교문화를 정착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구백 경산소방서장은 “대학생 명예119요원들이 대학교 주변의 자율안전의식 확산과 생명존중 문화 정착에 적극적으로 활동해 우리사회에 만연해 있는 안전불감증 타파하고 생명존중의식을 높이고 자율적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