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영균기자]포항시의회(의장 이칠구)는 지난 23일 남ㆍ북구청을 잇따라 방문해 ‘2015년도 주요업무’를 보고 받는 등 민생현안 해결에 적극 나서 호응을 얻고있다.
이날 남ㆍ북구청을 찾은 의원들은 양구청장을 비롯한 각 과장들로부터 현안업무에 대해 보고를 받고, 각종 시책에 대한 의문사항을 질의하는 한편 개선사항을 주문하는 등 적극적으로 민생을 챙기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특히 오는 3월 예정인 KTX직결선 개통에 대비해 도로표지판 정비를 건의하고, 각종 사업추진 시 해당 읍면동 주민센터와 지역구 의원들 간 원활한 소통도 함께 주문했다. 또한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는 만큼 산불예방 대비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칠구 의장은 “일선행정 업무에 노고가 많은 공무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말 한마디라도 따뜻하게 건네주길 바라며, 시책추진에 있어 항상 시민들을 중심에 두고 펼쳐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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