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대구가톨릭대 예비 신입생들이 학과 설명회와 다양한 체험을 통해 대학생활을 익히고 있다.
대구가톨릭대 55개 학과(학부)는 20~29일까지 수시 및 정시 합격자를 대상으로 학과 설명회, 캠퍼스 투어, 재학생 만남 등의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자신의 전공 분야를 미리 체험하고, 교수 및 선배들과 대화하며 학과 특성을 파악해 대학생활 적응력도 높일 수 있어서 많은 예비 신입생들이 참여했다.
일부 학과는 유적지 답사, 종합병원 탐방, 조리 실습, 전공 퀴즈대회 등 학과 특성에 맞춘 행사를 준비해 예비 신입생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
아동학과는 21일 19명의 예비 신입생이 참가한 가운데 학과 소개, 학과 관련 퀴즈대회를 진행했다.
외식식품산업학전공은 22일 학과 설명회와 조리 실습을 하며 예비 신입생들의 전공 이해도를 높였다.
국제의료경영학과는 23일 예비 신입생 20여명과 함께 대구가톨릭대병원을 방문했다. 학생들은 종합병원 행정에 대한 전반적 설명과 시설 견학 등을 통해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가졌다.
역사교육과는 27일 경북 고령의 유적지를 방문한다. 예비 신입생들은 점필재 사가, 장기리 암각화 등을 차례로 방문해 설명을 들으며 공부를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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