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보아기자] 포항시립도서관이 시민들에게 편리한 독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상호대차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상호대차서비스는 시민들이 다양한 도서를 가까운 도서관이나 택배서비스를 통해 대출ㆍ반납할 수 있는 것으로 책두레, 도서무료택배 서비스, 책나래, 책바다 등 다양하게 운영되고 있다. ‘책두레’는 관내 시립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의 소장 자료를 이용자가 원하는 도서관에서 대출ㆍ반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지난 2012년부터 시작돼 3년째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 이용권수는 약 3만 9200권으로 시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상호대차서비스 중 하나이다. 또,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임산부(출산 후 1년까지), 다문화 가정,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도서무료택배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증빙자료 제출 후 원하는 자료를 도서관에 전화로 신청하면 이용 가능하다. 이외에도 ‘책나래’는 국립중앙도서관이 시행하는 시책으로 장애인을 대상으로 우체국 택배를 이용해 해당 가정까지 무료로 도서를 배달하는 서비스이다. ‘책바다’는 이용자가 원하는 자료가 포항시립도서관에 없을 경우 타 지역의 도서관에 소장 자료를 신청해 공동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자료 배송비용은 이용자가 부담해야 한다. 상호대차서비스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포항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도서관 이용안내’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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