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황재이기자] 영천시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열정 있는 작가를 발굴해 창작활동에 몰두할 수 있도록 지원ㆍ육성하는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 제7기 입주 작가’를 내달 5일까지 모집한다. 2008년 문화체육관광부의 레지던스프로그램 양성사업으로 건립된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는 연면적 415평에 12평 8실, 15평 1실, 전시실(54평ㆍ36평) 2실, 세미나실(26평) 1실, 휴게실 1실 등을 갖춘 최고의 창작공간으로 평가받고 있다. 개관 이후 매년 9명, 연 53명의 배출된 작가들은 현재 국내ㆍ외 갤러리, 미술관, 공공미술에서 활발히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입주할 제7기 입주 작가 지원프로그램으로는 세미나, 워크숍, 평론가 및 미술전문인들과의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입주 작가들은 기획전, 릴레이전(오픈스튜디오)을 통해 작품발표 및 관람객과의 미술소통의 장을 마련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지역제한을 없애고 전국을 대상으로 작가를 모집해 오는 10월 개최되는 ‘2015 대한민국 문화의 달’ 행사와 별별 미술마을의 공공미술 프로젝트에 참여시킴으로써 공공미술작품 제작 설치 및 다양한 문화행사 프로그램을 시민과 함께 공유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영석 시장은 “전국의 다양한 작가들이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에 입주해 9개월간 활발하고 개성있는 작품 활동에 열중해 문화융성시대를 맞아 지역 문화창달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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