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동선기자] 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는 지난 19일 대구, 경북, 울산권 중·고등학교 47개교 학생 322명을 대상으로 ‘한동대 전공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5일 밝혔다.
한동대 전공체험 프로그램은 교내 입학사정관팀 주관으로 매년 겨울방학마다 진행된다.
이날 프로그램은 단순 강의가 아닌 실제로 전공과 연계된 프로젝트 형식의 전공체험 행사로 진행됐다.
또 학생들이 관심 있는 분야 2개를 선택해 전공에 대해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에 진행된 프로그램에서는 로봇팔 만들기, 광고로 배우는 커뮤니케이션, 코딩 블럭으로 배우는 프로그래밍 등 학생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16개의 다양한 전공 주제로 펼쳐졌다.
행사에 참가한 이한열 학생(17)은 “내가 하고 싶은 전공이 무엇일까 고민을 많이 하고 막연한 생각이 들었다”며 “이 프로그램이 내가 공부하고 싶은 전공을 선택하는데 길잡이가 되 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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