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동선기자] 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희)은 지난 23일 오전 교육청 여울관에서 관내 공·사립유치원장, 초ㆍ중학교장 150여명을 대상으로 2015년 큰 꿈을 이루는 행복한 포항교육의 새 비전과 시책을 발표했다.
‘큰 꿈을 지닌 창의ㆍ융합 인재 육성’을 지표로 2015년 행복한 포항교육 실현을 위한 3대 학교 문화와 주요 업무 계획을 설명했다.
이경희교육장은 생태환경적 선순환 교육 시스템을 강조하면서 3대 문화 조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했다.
이 교육장이 강조한 3대 문화는 ▲학생 자치 중심의 어울림 문화로 따뜻한 품성을 함양 ▲학생활동 중심 수업 문화로 융합적 역량 배양 ▲교원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선제적 행정을 솔선수범함으로서 소통과 공감의 교직문화 구현 등을 밝혔다.
교육청은 3대 문화 실현위한 후속조치로 기본을 중시하는 인성교육 실현, 365일 안전한 학교 운영, 즐기면서 배우는 ‘놀마당 운영’ 조성, 미래핵심 역량기반 교육과정 운영, 수업력을 신장하는 연구 활동 지원 및 정감이 넘치는 어울림 교육풍토 조성, 현장 중심의 효율적인 행정 지원,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교육 환경조성을 9대 과제로 선정해 추진할 계획이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