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경철기자] 경주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의 생산성을 증대하고 농업과 2·3차 산업을 융합한 6차 산업화의 촉진으로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2015년 생활자원 분야 기술보급사업’ 5개소에 2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5개소의 생활자원 분야 기술보급사업은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 지원사업, 소규모 농산물 가공지원사업(2개소), 농촌체험 기술보급사업, 농촌체험학습 품질향상 시범사업 등이다.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 지원사업(1개소)’은 농촌현장의 작목특성에 맞는 편이장비를 개발해 노동력을 절감하고 작업능률 향상을 목적으로 이미 지원된 부추, 토마토, 메론 등 11개 작목의 편이장비 외에 10농가 이상의 단체, 마을, 작목반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필요시 공동이용 편이장비 지원도 가능하다. ‘소규모 농산물가공 지원사업(2개소)’은 지역 농산물 가공육성으로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농가소득 증대에 목적이 있으며, 현재까지 절임배추, 쌀엿, 콩잎, 곶감 등 11개소 지원으로 농촌 손맛솜씨를 이용한 틈새시장 공략에 힘쓰고 있다. 올해는 농업인 특유의 가공솜씨로 가공사업장을 운영 중인 농가에 한해 브랜드·포장디자인 개발 및 개선, 가공시설 보수, 장비구입에 지원하며 50%이상 자부담이 있다. 농가소득 향상과 전통 식문화 계승을 위한 ‘농촌체험 기술보급사업(1개소)’은 농촌교육농장, 농어촌체험휴양마을을 대상으로 지역농산물과 연계, 식생활 체험프로그램 운영을 확대·발전시켜 농촌의 가치를 확산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시설보수에 한해 사업비의 30%까지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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