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준기자] 대구시는 여성과 가족이 행복한 대구를 만들기 위해 여성 인재 발굴과 여성리더 양성, 행복 정책 개발을 위한 여성행복위원회를 구성하고, 대구 여성들의 삶을 보다 더 행복하게 바꾸기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추진으로 행복 정책 체감도 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대구시는 민선 6기 권영진 대구시장의 여성가족 분야 시정과제인 ‘여성과 가족이 행복한 도시 추진’을 위해 2015년 여성정책목표를 여성인재 발굴과 여성리더 양성, 여성행복 지원정책 개발을 위해 여성행복위원회 운영을 설정하고 이를 위한 세부계획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사회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분야별 여성 전문가를 발굴해 정책 자문과 각종 위원회 위원 추천 등을 통한 인적 네트워크 강화 지원사업으로 여성 친화적 사회환경을 조성하고 여성 인재의 지식 및 재능 나눔으로 행복한 대구 만들기에 초석을 다질 계획이다.
아울러 2015년 대구미래여성아카데미는 개인의 잠재적 역량개발과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전문 여성인재 30명을 선발해 3월부터 10월까지 매주 수요일 주 1회 국내외 저명인사 특강, 현장 워크숍, 여성문화 탐방, 일반 여성시민을 대상으로 연 2회 교양강좌 등 여느 아카데미와는 차별화된 과정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아카데미 참가신청은 오는 2월 6일까지 (재)대구여성가족재단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어 여성행복위원회는 여성정책 개발, 심화 확산사업, 일·가정 양립 및 출산·보육친화환경 조성사업, 여성고용확대 및 경력단절 여성 지원 및 방지사업, 외국인 주민 및 이주여성 지원사업 등 여성가족정책개발과 정책 자문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한편 여성정책 개발 및 제도개선을 위해 위원 선정은 대구시 홈페이지 및 공보를 통한 공개 모집을 원칙으로 하며 신규 등록 신청자는 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배너설치) 여성가족정책관실(803-402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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