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준기자] 대구사회적경제 민ㆍ관정책협의회 출범식이 23일 지역 학계, 각급 기관, 단체와 사회적기업ㆍ마을기업ㆍ자활기업 등 위원 48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민ㆍ관협의회는 대구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 및 정책개발을 목표로 5대 의제에 대해 4대 분과위원별로 세부추진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며, 민ㆍ관 공동위원장, 4개 분과위원회(기획ㆍ홍보, 일자리창출, 기업육성, 교육ㆍ사회공헌) 위원 48명으로 구성해 전체회의 분과회의를 개최해 사업화 방안을 마련한다.
출범식에서는 민선 6기 ‘대구 사회적경제 활성화 계획’ 추진방안도 발표하며, ‘함께 잘사는 사회적경제도시, 대구’란 비전하에 ‘건강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등 의 정책방향을 설정한다.
달성 목표는 지난해 말 사회적경제조직 516개 4700명 일자리를 오는 2018년까지 1160개 2만 명까지 육성하고 사회적경제 저변 확대 및 인재 발굴 등을 통해 사회적경제 활성화 기반을 구축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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