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임경성기자] 영양군 최초 3선 군수로 ‘자연과 인간문화의 창조도시 영양’ 건설에 매진해 온 권영택 군수는 지난 민선4, 5기에 다져온 기반위에서 올해 군정목표를 ‘가장 한국적인 영양’으로 정했다.
권 군수는 “영양의 자연과 문화와 가치가 한국을 대표하는 지역으로 만들어 군민들이 윤택하고 행복한 생활을 누리도록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는 박근혜 정부 출범 3년째로서 국가의 비전과 국정목표에 대한 가시적인 정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해가 될 것이다”며 “우리군 또한 민선6기 정책방향과 비전에 대한 추진동력을 확보해 거침없는 군정을 추진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영양군 최초 3선 군수로 ‘자연과 인간문화의 창조도시 영양’ 건설에 매진해 온 권영택 군수는 지난 민선4, 5기에 다져온 기반위에서 올해 군정목표를 ‘가장 한국적인 영양’으로 정했다.
권 군수는 “영양의 자연과 문화와 가치가 한국을 대표하는 지역으로 만들어 군민들이 윤택하고 행복한 생활을 누리도록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는 박근혜 정부 출범 3년째로서 국가의 비전과 국정목표에 대한 가시적인 정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해가 될 것이다”며 “우리군 또한 민선6기 정책방향과 비전에 대한 추진동력을 확보해 거침없는 군정을 추진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올해 군정운영 방향을 △군민과 함께하는 행정을 펼치고 △복지와 교육혜택을 더불어 누리도록 하며 △주력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것이다. 또한 △깨끗한 환경에서 편리한 생활을 영위토록 하고 △문화와 관광을 통해 영양을 새롭게 하며 △국가기관 건립과 투자유치로 지역경제의 변화를 모색하겠다고 밝히며 군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따라서 올해 군정운영 방향을 △군민과 함께하는 행정을 펼치고 △복지와 교육혜택을 더불어 누리도록 하며 △주력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것이다.
또한 △깨끗한 환경에서 편리한 생활을 영위토록 하고 △문화와 관광을 통해 영양을 새롭게 하며 △국가기관 건립과 투자유치로 지역경제의 변화를 모색하겠다고 밝히며 군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군민과 함께하는 행정
권영택 군수는 “군민과 함께하는 행정을 펼치겠다”며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공동체의식 그리고 지역의 모든 구성원과 함께 갈 수 있는 소중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마을이 가지고 있는 귀중한 문화를 활용한 주민주도형 개발사업인 영양마을 만들기 사업을 단계별 수준별로 체계화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마을만들기 대학과 맨토스쿨을 운영해 특색 있는 마을 만들기 사업이 뿌리 내리도록 하겠다고 한다.
또 평생일자리 창출을 위한 마을기업, 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육성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 지역에 산재한 소규모 생산단체와 작목반 등 생산과 판매조직을 새롭게 구성해 평생 일자리와 소득이 보장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안정적인 인력공급을 위해 빛깔찬 일자리 지원센터의 기능을 강화함과 동시에 기존의 경로당을 ‘두레마을의 집’으로 발전시켜 운영해 독거노인들의 안정된 생활은 물론 날로 늘어나는 다문화가정을 보듬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와 함께 ‘행복 콜센터’를 운영해 수요자 중심의 현장행정을 실현하고 SNS를 활용한 실시간 주민소통과 페이스북 친구를 늘려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군정에 반영하겠다고 한다.
특히 민ㆍ관이 함께 참여하는 시책연구팀을 운영해 지역실정에 맞는 시책을 발굴해 군정에 반영하며 군민과의 정기적인 만남의 날도 운영하겠다고 약속했다.
◇복지와 교육혜택 확대
권 군수는 “복지와 교육혜택을 더불어 누리도록 하겠다”며 “날로 증가하는 노인들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편의를 제공해 안정된 삶을 살도록 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이를 위해 경로당 시설을 보완하고 운영비 지원과 독거노인 돌봄서비스를 시행하는 한편 맞춤형 일자리도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한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에 대해 최저생활이 가능토록 지원하고 장애인들의 복지와 권익보호에 최선을 다하며 여성들의 사회참여를 확대함과 동시에 역량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권 군수는 “보건복지 분야에도 양질의 행정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출산과 양육이 즐거운 사회적 환경을 조성해 매년 신생아수가 증가하고 보육에 문제가 없는 영양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산부인과 이동진료 서비스를 매월 실시하고 난임부부 시술비와 신생아 양육비, 건강보험료를 지원하며 신생아 도우미사업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열악한 교육환경과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학생 해외어학연수, 과학캠프, 영어체험학습 프로그램 등을 시행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가며 서울의 영양학사는 지역출신 대학생들에게 좀 더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운영방안을 검토해 나가겠다고 했다.
◇주력산업의 경쟁력 강화
권 군수는 “우리군의 주력산업인 농ㆍ축산업과 임업은 한-중, 한-뉴질랜드 FTA 타결로 더 큰 시련에 직면해 있다”며 “영양군 주력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따라서 주력품목인 고추의 육묘, 품종개량, 재배방법, 병충해 방제, 수확, 건조 등 단계별로 체계적인 연구와 시범사업을 통해 전국 최고의 명성을 유지해 나가는데 혼신의 힘을 기울이겠다는 각오도 피력했다.
생산된 고추는 영양고추유통공사를 통해 안정적인 수매로 부가가치를 높이고 질 좋은 영양배추와 채소는 지역 입주 가공업체와 계약으로 안심하고 생산에 전력할 수 있도록 하며 김장축제와 연계해 수요와 공급이 조화를 이루도록 한다는 것이다. 또한 농기계 임대사업은 농기계 구입 확대와 임대절차의 개선으로 농가의 농업경영 부담을 최소화하고 밭기반 정비사업과 노후화된 수리시설의 개보수는 물론 소규모 농촌용수 개발, 재해위험 저수지 정비사업도 시행해 안정적인 농업생산의 기반을 다진다고 설명했다. 추진 중인 목재문화 체험장을 조속히 마무리해 흥림산 자연휴양림과 연계해 운영하고 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생산비 절감을 위한 경영개선 기자재를 지원해 품질의 고급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깨끗한 환경 편리한 생활 영위
권 군수는 “군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편리한 생활을 하도록 하겠다”며 “맑은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키 위해 수비지구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영양ㆍ입암ㆍ석보면의 지방상수도 급수구역을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청기면 당리와 토구리, 석보면 원리리와 답곡리, 영양읍 감천1리와 상원리, 수비면 신원리에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와 영양 공공하수처리장 증설, 석보면 원리리 마을하수 처리장의 확장으로 건강한 수생태계를 보전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깨끗한 시가지 환경조성을 위해 클린하우스 운영과 관리를 철저히 하고 반변천과 동부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마무리해 주민들에게 휴식공간으로 제공한다고 했다.
지역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국도 31호선과 88호선의 선형개량사업을 계속 추진하고 지방도 920호선의 미개설 구간에 대한 본격적인 도로개설에도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영양읍과 수비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과 선바위권역, 청남권역 종합정비사업은 내년에 마무리 하고 입암면과 일월면소재지, 화매권역, 청중권역 종합정비사업은 계속해서 추진하겠다고 했다.
도시 인프라 구축을 위한 군계획도로 3개소를 개설하고 시가지 주차장 조성사업도 차근차근 진행해 만성적인 주차난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화와 관광을 통한 새로운 영양건설
권 군수는 “문화와 관광을 통해 영양을 새롭게 하겠다”며 “재단법인 영양축제관광재단을 설립하고 산나물축제 프로그램의 다양성과 새로운 먹거리 개발 등으로 발전적인 변화를 시도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서울에서 개최되는 영양고추 HOT페스티벌의 공격적인 홍보와 마케팅으로 브랜드 입지를 확고히 다지고 음식디미방의 전통음식 체험공간과 전통휴양공간을 건립하는 등 문화적 관광적 가치도 높이겠다고 했다.
특히 청정 자연자원과 연계한 새로운 체험관광지로 격상시킬 국재밤하늘 보호공원 지정을 위해 IDA 집행부와 관련단체와 협력해 내년에 영양이 아시아 최초의 밤하늘 보호공원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영양문화원 공연장을 상설극장으로 운영하며 내년에 영양복합체육센터의 건립이 완공되면 문화와 스포츠 그리고 레저문화가 융복합적으로 이뤄지는 군민들의 중요한 활동공간으로 손색이 없을 것이라며 지역에 활기를 불어 넣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투자유치로 지역경제 변화 모색
권 군수는 “국가기관의 건립과 투자유치로 지역경제의 변화를 모색하겠다”며 “신성장 동력이 될 국가산채클러스터 조성사업은 2016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도록 하겠다”며 자신감을 내 비쳤다.
국립멸종위기종 복원센터 건립사업도 내년에 보상을 완료하고 본공사를 착공해 연구와 학습과 관광이 충족되는 영양의 자랑거리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한다. 아울러 젖소개량사업소와 함께 청정축산의 이미지 제고와 지역 축산업 발전에 기여할 한우개량사업소 영양사업장은 내년 4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풍력발전단지 조성사업은 풍력발전 업체와 다각적인 협의로 투자를 유치해서 일자리 창출, 세수증대, 주민소득, 기금조성 등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오도록 할 계획이라며 각종 민간자본 유치로 고용창출과 산업의 다변화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 일원면 도계리의 일월생약연구단지는 내년 하반기에 착공하고 석보면의 버섯특화육성사업도 내년부터 입주농가를 유치토록 하며 입암면의 남영양농공단지는 4개업체 5개 공장이 입주투자계약을 체결하는 등 부지조성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권영택 군수는 “민선6기를 맞아 2만 군민과 혼연일체가 돼 영양이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날 수 있는 기반을 굳건히 다지고자 한다”며 “올해는 민선 4, 5기에 추진했던 각종 사업들을 잘 마무리하고 민선6기 정책의 기틀을 잡아 자연과 인간문화의 창조도시 영양건설에 매진하고자 한다”는 각오를 피력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