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계명문화대는 지난 21일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베트남 하노이공업대학교와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은 앞으로 양 기관은 교직원과 학생 및 학술적 정보 상호교류, 교재, 출판물, 과학연구자료 및 학습자료 등에 대한 정보교환, 뿌리산업분야 기술인력양성사업의 운영을 위한 참여학생선발 및 교육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활동 등을 주요골자로 협약을 체결했다.
김남석 총장은 “서로간의 신뢰와 지속적인 우호관계의 증진과 더불어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노력을 통해 양교의 공동 목표를 성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베트남 하노이공업대학교는 1898년 설립돼 117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대학으로 매년 15,000여명의 졸업생 배출, 20개의 해외교육기관과 교류, 중등직업교육, 고등직업교육, 단기과정, 5개의 석사과정, 1,700여명의 교직원을 보유한 베트남 국가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각광받는 공업대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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