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수경기자]포항시는 기계면 문성리에서 시작된 `포항의 새마을 운동 정신`을 바탕으로 스리랑카 피티예가마 새마을시범마을을 성공적으로 조성해나갈 ‘2015년 새마을리더 해외봉사단’을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만 20세 이상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자로서 국가관이 뚜렷한 자, 봉사정신이 투철하며 심신이 건강한 자로 모집기간은 2월 16~27일이다. 서류 및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하며, 합격자는 인성교육 및 전문교육을 받고 올해 하반기에 현지로 파견된다. 파견기간은 14개월이며 봉사단원에게는 파견과 귀국 시 항공료와 준비금을, 만료 단원에게는 정착금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박정숙 새마을민원과장은 “글로벌 마인드와 투철한 봉사 정신 등 다양한 능력을 가진 인재들을 발굴해 성공적인 새마을 세계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현재 스리랑카 새마을시범마을에 7명의 봉사단을 파견해 새마을정신을 전파하고 있으며, 우물증설, 도로확장을 통해 생활환경 개선 등 농업기술전파와 특용작물 시험재배를 통한 자립을 돕고 있다. 모집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새마을세계화재단 홈페이지(https://www.saemaulgf.or.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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