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문봉현기자]경산시는 지난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시의원, 체육단체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산체육문화센터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구상’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체육문화센터(수영장) 건립 추진상황보고, 타당성 분석, 기본구상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경산시는 2013년 10월 경산체육문화센터 건립에 대한 사업계획을 마련한 후 투융자 심사, 중기지방재정계획 반영을 완료하고, 지난해 8월 특별교부세 20억원과 시비 25억을 확보해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들어갔다. 경산체육문화센터 건립 기본구상안을 보면 상방동 9번지 일원(경산생활체육공원내)에 건축연면적 4000㎡,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길이25m, 12레인을 갖춘 수영장과 문화체험이 가능한 다목적홀 등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를 주재한 송경창 부시장은 “오늘 보고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들을 충분히 검토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실시설계시 반영하겠으며, 또한 조속한 사업 추진으로 지역의 부족한 생활체육시설을 확충해 시민의 여가선용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 고 밝혔다. 이번에 건립되는 경산체육문화센터는 경산 중심에 위치한 생활체육공원내에 조성됨으로써 경산실내체육관, 시민운동장, 생활체육공원내의 다양한 체육시설과의 연계 활용이 가능해져 시민들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게 될 전망이며, 올해 실시설계 및 제반 행정절차를 거친 후 10월경 착공해 2016년 12월 준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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