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노재현기자] 경북도는 22일 지역물가의 파수꾼 역할을 하는 ‘제4기 주부 물가수호대’33명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 주부 물가수호대는 민간주도의 자율적인 물가감시 모니터요원으로 대형마트를 비롯해 지역 전통시장 내 도민의 생활과 직결되는 주요 총 83품목의 생생한 물가정보를 월 3회 조사해 도 물가홈페이지(https://mulga.gb.go.kr)에 공개하는 임무를 맡는다. 이번 신규위촉자는 물가정책에 대한 기본 소양과 물가조사 방법, 물가온라인시스템 활용법 등 사전교육을 마친 후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대형마트 물가잡기에 바로 나설 예정이다. 한편 물가수호대는 경북도에서 2009년에 33명으로 처음으로 실시해 현재 23개 시ㆍ군 109명을 포함 총 142명이 주부 장바구니 현장요원으로써 물가동향 조사는 물론 감시요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시군 물가안정 켐페인, 착한가격업소 이용 홍보, 전통시장 살리기 등의 활동을 통해 서민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이인선 도 경제부지사는 “경북도 소비자물가는 26개월 연속 1%대로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실질적으로 서민들이 물가안정을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계속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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