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임경성기자] 영양군은 22일 군민의 생활안전 의식 강화와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과 사고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영양119안전센터와 가스안전공사북부지사, 시장상인회 등 유관기관단체 회원 70여명이 참여해 군청에서 재래시장까지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
특히 캠페인과 함께 동절기 화재발생이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인 영양재래시장과 상가밀집지역 등의 화재피해 예방을 위한 소방, 전기, 가스 등에 대한 안전점검도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한편 영양군은 오는 3월 10일까지 이어지는 ‘연말연시 100일 특별 재난안전대책’으로 유관기관과 협조해 폭설 대비와 안전취약시설 사고예방, 동절기 수도시설 동파방지, 취약계층 보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 참가한 김시일 부군수는 “안전에 가장 취약한 시기에 군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하자”며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에 대한 대응체제를 구축해 안전한 영양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