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20~21일까지 1박 2일간 경주 더케이 호텔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40여명이 참가한 가족힐링캠프를 개최했다.
[경상매일신문=문봉현기자]첫째날은 가족인성 다지기를 위한 만남과 가슴열기, 마음 나누고 교류하기, 웃음ㆍ감사ㆍ사랑ㆍ칭찬하기 등을 주제로 한 화합의 장과, 부모 및 자녀인성을 위한 특강, 가족 스킨십 힐링, 장기자랑, 촛불켜기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이어 둘째날에는 브레인 체조, 명상을 시작으로 부모 및 자녀 인성을 위한 가족의 꿈을 이루는 비젼페스티벌을 개최해 눈썰매장에서 놀이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참석한 가족 모두는 “겨울방학 동안 가족캠프를 생각지도 못하고 있다가 이렇게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해 주어 감사하다”고 하며 “프로그램 하나하나에 열심히 참여하면서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긍정적인 정서를 받아 간다”고 소감을 표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