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준기자] 대구시는 시민과 공무원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조직 내부의 창의 문화를 확산키 위해 지난 19일부터 2월 22일까지 아이디어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정책제안은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대구시 홈페이지(시민행복제안센터), 국민신문고, 우편, FAX, 메일 등 다양한 창구를 개방하고 있다.
우수제안 선정은 실무심사위원회에서 채택 가능성을 평가하고, 동성로 등 다중집합장소에 전시해 현장에서 시민들이 직접 평가하는 길거리 투표, 제안자의 발표 및 전문심사단 평가와 다양한 시민으로 구성된 ‘시민제안평가단’의 질의응답과 토론, 전자투표로 우수제안을 선정한다.
또한 정책제안 공모와 함께 정책제안 콘테스트 개최 시 토론과 전자투표를 하는 등 직접 참여하는 시민제안평가단도 공개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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