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노재현기자] 경북도농업기술원은 21일 설을 맞아 지역농산물로 품격과 실속을 살려 정성껏 만든 ‘농촌여성 농산물가공창업사업장’의 설맞이 선물용 제품을 소개했다. 조상대대로 내려오는 전통 내림솜씨와 자부심을 담아 판매하고 있는 농촌여성 창업사업장의 농산물가공 제품들은 대부분의 재료를 지역 특산물을 사용해 믿고 구입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게다가 종류 및 가격대가 다양해 받는 분의 취향과 특성을 고려한 선물 고르기가 가능하기 때문에 더욱 좋다는 게 기술원의 설명이다. 농촌여성창업사업장은 농촌진흥청, 농업기술원 및 시군농업기술센터의 지도를 통해 엄선된 좋은 재료와 정성을 들여 농촌여성들이 직접 운영하는 사업장이다. 현재 도내에는 약 200여개의 농촌여성창업사업장이 운영되고 있으며, 생산제품은 한과, 장류를 비롯해 과일가공품, 장아찌, 참기름, 엿 등 약 15종 400여점에 이른다. 이들 사업장중 30여 곳은 약 1~3억대의 매출규모를 보이는 등 우리음식과 문화에 대한 관심도 제고 및 농촌여성의 경제적 지위 향상, 농촌 경제의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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