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임경성기자] 청송군 부동면 얼음골청년회(회장 임주호)는 지난 20일 군청을 방문해 한동수 군수에게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지난 3~4일 얼음골에서 개최된 2015 청송 전국아이스클라이밍 선수권대회와 10~11일 개최된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대회 기간 동안 회원가족들이 행사장에서 국화빵과 오뎅 등 간식을 판매한 금액 전액으로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얼음골청년회는 이곳 부동면 이전리와 내룡리에 거주하는 청장년 21명으로 구성돼 평소 불우한 이웃돕기와 경로당 생필품 지원, 마을주변 풀베기, 마을도로 눈 치우기 등 각종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다.
청송=임경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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