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 봉화교육지원청(교육장 조시박)은 지역 내 초ㆍ중ㆍ고 특수교육학생 10명을 대상, 지난 12~21일까지 10일간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개최한 겨울 계절 학교가 인기를 끌었다.
이번 겨울 계절학교 운영은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에게 방학 동안 교육 활동 기회 제공과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경감 및 원활한 가정생활의 안정을 도모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방송댄스, 요리수업, 도예수업 등은 학생들의 관심과 흥미제고는 물론, 개인별 특기 신장과 즐거운 방학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크게 호응을 얻었다.
조시박 교육장은 “이번 계절학교는 장애학생들이 학기 중 평소 경험하지 못했던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조작 및 창의력 신장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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