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21일 대구 음식 홍보와 맛집 발굴에 참여할 ‘대구식객단’ 70명을 선발하고 위촉식을 갖는다고 20일 밝혔다.
제6기로 접어든 ‘대구식객단’은 대구 음식 홍보대사로서 해가 거듭될수록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도가 높아 특히 올해는 선발 방식을 조금 바꿔 기존 식객단 중 활동 실적이 탁월한 30명을 우선 선발하고, 40명을 신규 선발했다.
또한 104명이 대구식객단 참여 신청서를 제출해 2.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평소 대구 음식 및 별미 음식 등에 관심이 많은 미식가와 수준급 사진촬영 기술을 보유하고, 대구지역 사회 여러 분야에서 활동 중인 우수 블로그 운영자의 참여가 많았다.
선정된 식객단은 남자가 15명, 여자가 55명으로 여성의 비중이 압도적이고, 연령별로는 20~60대까지 골고루 분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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