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황재이기자] 지역 초등학생들의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고 어학연수의 기회를 제공키 위해 재단법인 영천시장학회(이사장 김영석 시장)에서 추진한 ‘글로벌해외어학연수프로그램’에 참여했던 50명의 초등학생들이 4주간의 연수를 무사히 마치고 지난 17일 귀국해 학부모와 함께 수료를 자축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 12월 19일 출국한 학생들은 필리핀 경제특구지역인 클락의 현지 어학연수원에서 숙식을 하며, 개인의 영어실력에 맞는 1:1 집중 레벨수업과 3~5명 단계별 그룹수업에 참여해 어학공부에 집중했다. 주말에는 봉사활동, 민속촌방문, 관광체험 등 다양한 엑티브 활동을 경험하며 겨울방학에 오래도록 간직할 알찬 추억을 쌓아 의젓해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이번 연수에 자녀를 참여시킨 학부모는 “아직은 어린 나이어서 부모를 떠나 멀리 보내려니 믿고 보낼 수 있는 곳을 찾는 것이 가장 큰 걱정이었는데, 市장학회가 숙제를 해결해줬다”며 “프로그램을 추진해준 장학회에 감사드리며 아이들의 현지생활을 알려줘서 안심하게 해준 어학원 관계자 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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