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은 겨울철 기온상승과 더불어 식중독 지수가 높아짐에 따라 학교급식 식중독 사고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믿고 신뢰할 수 있는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학교급식 위생·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도내 학교급식 조리교 731개교를 대상으로 5년간 식중독 발생 학교에 대한 특별점검에 나선다. 이번 특별점검은 본청 및 교육지원청 간부 공무원 급식 현장 불시 점검과 식품의약품안전처 및 보건소 등 유관기관 합동 점검을 통해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한 위생관리에 경각심을 고취시킨다. 이와 함께 신학기에 대비해 오는 26일과 30일 영양(교)사 및 조리사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경북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 겨울철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식단 작성시 비가열 식품 등 잠재적 위험식품(어패류 등)은 조리시 주의를 하도록 각급 학교에 통보할 것”이라며 “안전한 학교급식 제공과 식중독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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