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낙동강 살리기 사업으로 확보된 수면을 이용한 수상레포츠 교육 및 체험 인프라 구축을 위해 ‘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국민소득 및 여가시간의 증가로 시민들의 삶의 질적 향상과 가족 중심의 레저 활동 수요가 증가됨에 따라 `낙동강 7경(景) 6락(樂) 리버사이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수상레포츠 체험센터를 조성하게 됐다. 센터는 임수동과 지산동 일원에 국비 15억 원, 도비 5억 원, 시비 30억 원 등 총 5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2016년까지 3년간 연차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해까지 국비2억 원, 도비2억 원, 시비6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실시설계용역 및 하천점용허가 등을 마치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들어갔다. 올해는 국·도비, 시비를 포함해 30억 원의 사업비로 기반시설 및 체험센터 건립과 계류장을 설치하고, 2016년에는 10억 원의 예산을 들여 마무리 작업 후 수상레저 성수기인 여름 시즘에 맞춰 개장할 계획이다. 구미시는 센터가 완공되면 수동적인 관광에서 능동적인 관광, 관람 관광에서 체험관광으로 전환되고 수상레포츠에 대한 관심이 고조 여가문화의 선진화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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