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 흥해읍사무소(읍장 오훈식)는 지난 19일 겨울철 지저분하고 환경이 취약한 지역을 대상으로 클린도시를 향한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환경정비에 나섰다. 이날 환경정비에는 관내 주민과 푸른포항 21위원회 회원, 읍사무소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흥해읍 도심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를 깨끗이 치웠다. 특히 주요 도로변과 영일만항 주변 등 다중 집합장소에 산재된 폐기물과 적치된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취약지역을 정비하는 동시에 도심 공한지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 청소를 실시했다. 읍사무소는 주민들의 손길이 뜸한 공한지나 구석진 곳은 환경이 불량해 범죄위험 지역으로도 변하고 있는 것을 감안, 환경을 개선해 주민들의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오훈식 흥해읍장은 “클린도시 만들기 위해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며 “쓰레기 불법 투기 금지 및 올바른 쓰레기 배출 등 캠페인과 홍보활동을 전개해 아름다운 포항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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