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와 23개 시·군 문서수발(채송)담당 공무원으로 구성된 경문회(회장 이종대, 경주시청 직원)회원 의성군의 투병중인 회원을 위로방문해 따뜻한 동료애를 전달했다. 의성군에 따르면 19일 오전 경문회장을 비롯한 총무 김재구(경북도청 직원)와 회원 7~8명이 지병으로 투병중인 의성군 소속 문서수발담당무원 김호진씨의 집을 직접 방문 위로했다. 이날 방문은 2여년의 투병생활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회원의 일상생활을 위로하고 잠시나마 마음의 평정을 찾을 수 있도록 말벗과 함께 금일봉을 전달하는 것으로 3시간여의 격려활동을 마무리 했다. 한편 경문회는 지난 1980년 발족돼 현재 23명의 회원들로 구성됐으며, 회원들의 각종 경조사 등 방문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오고 있다. 의성=조헌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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