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지난 12일부터 번호판영치(봉인) 및 체납징수를 위한 ‘무한 추적팀’을 구성, 본격적인 체납처분 활동에 나섰다. 이는 포항시가 지난해 자동차관련 과태료 체납자에 대한 번호판영치(봉인) 체납처분 활동을 펼쳐 3327건에 47억 징수라는 눈에 띄는 실적을 올렸으나, 전체 체납액 311억의 84%인 262억원이 차량관련 과태료 체납으로 강력한 번호판영치(봉인) 활동 없이는 과태료 체납액 일소가 어렵다는 판단에 따른 것. 무한 추적팀은 3팀으로 구성돼 1팀은 청사내에서 번호판영치(봉인) 활동을 한다. 2팀은 자동영상인식시스템이 구축된 단속전용차량과 스마트폰장치를 이용해 아파트와 골목길, 이면도로, 주택가 등 시내 전지역에서 번호판영치(봉인) 활동을 실시한다. 3팀은 소액징수팀으로 체납자 납부독려, 대체압류, 봉인차량 미납시 인도ㆍ공매처분 등을 담당한다. 또, 효율적인 체납액 징수를 위해 모든 체납자에게 체납안내문을 일괄 발송한다. 부동산 차량 압류, 예금압류, 신용카드 매출채권 압류ㆍ추심, 직장조회 및 봉급압류, 포항시 지급 각종 수당 압류, 산불감시원(진화대원) 봉급 압류 등 각종 채권을 조회해 지속적인 체납처분을 하고 있다. 체납 유무는 포항시세입포털서비스(https://tax.ipohang.org)나 포항시 재정관리과 통합징수담당(270-5161)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