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 언어청각치료학과 4학년 학생 전원이 2급 언어재활사 국가시험에 합격했다. 대구가톨릭대 언어청각치료학과 4학년 허혜정씨(여·21) 등 32명은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지난해 12월 20일 실시한 제3회 2급 언어재활사 국가시험에서 모두 합격했다. 이번 언어재활사 국가시험은 전국에서 1466명이 응시해 1054명이 합격(합격률 71.9%)했다. 최철희 학과장은 “교수들의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지도와 학생들의 강한 학습동기가 맞물려 언어재활사 국가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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