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지역 내 중학교 2학년 31명을 대상으로 지난 11~15일까지 (4박 5일간) 미국령 괌 3개 학교인 하비스트, 세인트안토니, 노테르담 스쿨을 탐방하는 일정으로 울진 국제교류사업을 시행했다.
2014학년도 하반기부터 사전답사 및 철저한 기획과 투명한 선발절차를 거쳐 최종 참가하게 된 31명의 학생들은 괌 현지 3개 학교를 방문, 우리문화의 우수성과 한국에 대한 홍보를 통해 대한민국에 대한 강한 자긍심과 애국심을 느끼고 현지 학생들과 공동 수업참여를 통한 생생한 영어교육체험으로 의사소통 중심의 글로벌 인재가 되기위한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총 35명(참가학생 31명, 인솔자 4명)의 방문단은 괌 3개교 방문 시에 ‘독도는 우리땅’ 노래에 맞춰 창의적인 단체 율동으로 상호 소통의 시간을 공유하며, 공동 수업 참여를 통해 미국식 교육활동을 몸소 체험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허정두 울진교육장은 “많은 학생들에게 국제교류참가 기회 확대로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지원청 차원에서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며, 울진교육지원청이 경상북도 국제교류사업의 중심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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