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맞아 아트팩토리 청춘에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오는 23일 저녁 8시 아기자기한 보이스의 보컬 정민경과 실력파 기타리스트 황명흠으로 이루어진 혼성듀오 그룹 ‘정흠밴드’와 사람냄새가 물씬 풍기는 ‘하수상 밴드’의 공연이 기다리고 있다. 정흠밴드는 노리터 플레이스에서 진행하는 정기 공연에 꾸준히 참가했고 지난 3월에도 단독 콘서트를 진행한 바 있다. 지난 6일 발매된 프로듀서 갹송의 디지털 싱글 Beach Paradise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보컬 정민경은 최근 아시아나 380 항공기 CF 삽입곡을 불렀다. 정흠밴드의 보컬 정민경은 작은 체구가 무색할 정도로 맑고 높은 고음을 자랑하는 보이스를 지녔다. 그녀의 보이스와 황명흠만의 핑거스타일이 잘 어울려져 국내에서는 보기 힘든 파워풀하지만 감성적인 음악을 들을 수 있다. 홍대 꿀성대와 유튜브 스타 기타리스트 실력파 두 뮤지션의 만남은 음악적으로 높은 시너지를 내고 있다. 주로 희망을 주는 밝고 긍정적인 가사와 지친 마음을 위로하는 따뜻한 멜로디로, 듣는 이로 하여금 음악적인 힐링을 하고 있는 감성적이고 따뜻한 밴드다. 하수상 밴드는 일상생활에서부터 사회적인 것들까지 세상의 온갖 하 수상한 것들을 음악으로 표현하는 밴드로 세월에 대한 해학과 풍자 그리고 재치와 익살이 있는 음악을 하는 블루스기반의 밴드이다. 음악을 통해 위로받고 또 하수상 특유의 음악으로 사람들에게 위로를 해주는 하수상 밴드는 삶의 애환이나 근심 같은 것들을 블루스라는 장르를 이용하여 음악적으로 표현하고자 한다. 이어 25일 저녁 8시에는 젊은 재즈피아니스트 ‘최윤미’가 대구 아트팩토리 청춘을 찾아온다. 3살 때부터 피아노 연주를 시작한 최윤미는 한국의 촉망받는 재즈피아니스트로 한국과 네덜란드에서 본격적으로 재즈피아노를 수학했다. 벨기에의 가장 큰 재즈페스티벌 중 하나인 Brussels Jazz Marathon festival, 네덜란드에서 다섯 손가락안에 꼽히는 Swingin` Groningen festival,JazzBoz Festival, Jazztime festival at Amphion, 독일의 Idstein Jazz festival 에서 트리오로 연주활동을 펼쳤고 이어 Autumn jazz festival in Assen and Kunstmaand Ameland festival에서도 러시아 보컬리스트 Alina Engibaryan 함께 연주를 했다. 현재 최윤미트리오는 2013년 창설된 미래 음악을 짊어지고갈 전 세계 젊은 뮤지션들 연합인 Gobal Union of Young Artist 에 소개됐다. 이번 공연에서는 현재 가장 도전적인 음악스타일인 Contemporary Jazz 스타일로 만들어졌으면서도 최윤미의 특유의 아름다운 멜로디와 화성들이 잘 담겨진 자작곡 음악을 연주한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053)744-5235 으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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