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울진문화원(원장 윤대웅)은 지난 15일 회의실에서 산해문화상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제4회 산해문화상 수상자로 ‘애향 부문’ 노중국(66, 계명대학교 명예교수)씨 와 ‘봉사부문’권영랑(68, 울진읍 거주)씨를 각각 선정했다. 시상은 오는 2월말 예정인 제39회 울진문화원 정기총회에서 하며, 시상금은 각 150만원이다. 애향부문 수상자 노중국 교수는 울진군지편찬위원회 편집위원장으로 지대한 공헌과, 봉평리 신라비 전시관 건립시 컨텐츠 부분 전체 총괄 자문 역할과 기타 지역의 역사 문화에 많은 자문 역할을 하고 있다. 봉사부문 수상자 권영랑씨는 지역의 소외계층(독거노인ㆍ저소득) 목욕 및 이미용 봉사를 하고 있으며, 특히 울진호스피스 자원봉사를 해오고 있는 등 투철한 봉사활동과 자원봉사를 꾸준히 하고 있다. 산해문화상은 향토문화의 선구자인 故 산해 전영경(1897년∼1979년)선생의 덕업을 숭모하고 문화, 교육, 애향분야 등에서 현저한 공적이 있는 자를 포상함으로써 선진 울진문화를 창달하기 위해 울진문화원에서 수여하는 상으로 전액 유족의 출연금으로 운영하고 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