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가 승진자 32명, 전보 197명, 신규 16명 등 총 249명의 6급 이하 직원에 대한 상반기 정기 인사를 19일부로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지난 1일자 간부공무원 인사에 따른 후속으로, 승진은 경력 및 직렬을 고려하는 한편 도정 역점 평가 최우수, 지역 복지 사업 평가 전국 우수상 등 각종 업무 평가에서 우수 실적을 거둔 직원을 발탁했다.
전보는 개별 신청을 받아 능력과 일 중심으로 적재적소에 배치했다.
특히 민선 6기를 맞는 실질적인 첫 해이자 도청 이전 원년의 해를 맞아 신도시조성지원팀의 인력을 대폭 쇄신해 도청 맞이 분위기 조성과 이전 마무리에 힘을 실었다.
또한 2016년 도민체전 준비를 위한 인력 보강 등 변화하는 행정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더 큰 안동 더 좋은 미래를 위한 초석의 기틀을 마련했다.
한편 권영세 안동시장은 인사 발령 신고식에서 인사에 따른 공백을 최소화하고 각자 맡은 자리에서 시민이 만족할 때까지 열심히 일해 줄 것을 전 공무원에게 당부했다.
안동=최혜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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