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부문 등 적정성평가 최우수 병원에 선정 돼 봉화군립노인전문요양병원은 최근 보건복지부와 의료기관평가인증원에서 부여하는 요양병원의료기관 평가인증을 통과했다. 의료기관인증제는 환자안전수준과 의료서비스의 질을 국가가 인증하는 것으로 환자 중심 새로운 의료문화를 구축해 국민건강의 유지·증진에 기여하기위해 만들어진 제도다. 이에 전국요양병원 1200여 곳을 대상, 구조부문, 진료부문, 모니터링부문을 평가하는 요양병원 적정성 평가서도 92.2점을(전국평균 79.8점) 받아 최우수 병원에 선정됐다. 평가 세부항목은 구조부문 의사 1명당 환자 수, 간호사 1명당 환자 수, 물리치료사 1명당 환자 수, 진료부문은 환자의 신체적 기능 등에 대한 일상생활 수행능력 감퇴율이다. 이밖에 모니터링 부문에서는 요양병원에서 흔히 발생되는 폐렴, 패혈증 및 장기입원 환자율, 체중감소 환자율 등 총 35개 지표와, 의료서비스 제공 수준 등을 인정받았다는 것. 특히 인구 34만여명 중, 65세 이상의 노령인구가 1만425명으로 급속한 고령화가 진행된 가운데 노인성질환자치료, 요양을 담당하는 요양병원의 평가인증 통과는 의미가 크다. 우양구 소장은 "체계적 질병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은 물론, 노인들의 노후생활을 유지해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주도록 위탁관리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봉화=박세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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