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보건소(김정혜 소장)는 2015년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건강문제, 지역여건, 주민요구도 등을 고려해 마을 단위별 접근성이 용이한 생활터(경로당)를 중심으로 `평생건강 신나는 노후 만들기` 사업을 실시한다.
평생건강 신나는 노후 만들기 사업인 `생활터(경로당)맞춤형 건강교실`은 단촌면 세촌1리 외 20개 경로당을 선정해 지난 12일부터 시작됐다.
통합건강증진서비스팀을 구성해 기초건강검사와 운동·영양평가 후, 신체활동전문강사로부터 8주간 주2회 신체활동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영양·비만관리, 흡연·음주예방, 구강보건교육 및 불소도포 실시 등 12주프로그램 통합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평생건강 신나는 노후 만들기 사업’을 포함한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의 접근으로 노인세대를 포함한 지역주민들에게 예방 가능한 건강생활습관을 생활화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통합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건강수명을 연장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 여건을 마련하는데 기여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의성=조헌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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