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ㆍ북구보건소는 금연구역 확대와 담뱃값 인상에 따른 금연분위기 확산으로 증가한 금연 시도자들을 위해 금연클리닉을 확대 운영한다.
15일 보건소에 따르면 새해를 맞아 금연클리닉 이용자는 전년동기대비 5배 이상 증가하였으며 금연 관련 문의 전화 또한 50건 이상으로 폭주하고 있다.
이에 따라 바쁜 직장인 등 주간에 금연클리닉을 이용할 수 없는 민원인의 편의를 위해 다음 주부터 화요일, 목요일 주2회 야간(18:00~20:00)까지 연장 운영한다.
또한 읍,면 지역 주민들의 금연클리닉 이용 접근성 향상을 위해 오는 19일부터 보건지소에 금연상담사가 직접 방문하는 순회 이동 금연클리닉도 함께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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