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대학들이 등록금 인상안을 놓고 진통을 격고 있는 가운데 지역의 경북전문대학교가 2015학년도 평균등록금 동결을 결정했다. 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는 지난 11일 등록금 심의위원회인 학생대표 교직원대표 전문가로 구성된 2015학년도 제 1차 등록금 심의위원회 회의를 열고 어려운 경제 및 사회적 여건을 고려해 평균등록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 4.8%인하를 시작으로 2013년부터 경북전문대학교는 평균등록금을 4년 연속 동결 시켜 국가장학금(Ⅰ, Ⅱ)를 지원받음으로써 경제적부담을 완화시키는 등 대학에 대한 투자와 학생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대학 관계자는 “대학등록금에 대한 정책적 결정에 있어 무엇보다 학부모와 학생에 대한 배려, 그리고 대학의 사회적 책무성을 고려해 평균등록금 동결을 결정했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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