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살기 좋은 푸른 구미 만들기를 위한 ‘일천만 그루 나무심기 운동’의 지속적인 추진을 통해 녹색 도시로 탈바꿈하고 도시 곳곳에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또한 도시생활권 주변 녹색공간의 확충으로 쾌적한 정주여건 조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그동안 생활권주변 공원ㆍ녹지공간 조성, 가로수식재, 담장허물기, 벽면녹화, 수벽조성, 장미식재, 다년생꽃길조성, 아파트(가정)식수, 시민헌수 등 10대 중점사업을 2006년부터 2014년까지 9년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 현재까지 총 938만5천 본을 식재해 총목표의 93.4% 달성했다. 시는 이러한 성과와 노력으로 지난해 산림청주관 지자체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에서 최우수상(전국 1위)을 수상하고 또한, 산림청 전국 도시 숲 정책 담당자 워크숍 구미시 개최 시 ‘일천만 그루 나무심기 운동’ 성공사례 발표 및 인동 도시 숲 현장투어로 녹색 도시로서의 위상을 크게 알린 바 있다. 올해는 일천만 그루 나무심기 운동의 최종 년도이므로 공원 및 녹지 조성의 확충과 가로수 식재ㆍ벽면녹화 사업 등을 더욱 확대하고 공원녹지 행정력을 집중해 계획 목표를 초과 달성할 예정이다. 아울러 목표 달성을 축하하고 기념하기 위해 43만 시민과 함께하는 ‘기념식 행사’를 오는 11월초에 별도로 개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일상 생활권속에서 함께 호흡하는 수요자 중심의 녹색 공간 확충에 더욱 박차를 가해 시민행복지수 향상과 시민건강 증진에 이바지함은 물론, 전국 최고의 쾌적한 녹색친환경도시 건설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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