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지난해 계약원가심사와 일상감사를 통해 총 344건 1180억원을 심사, 심사금액 대비 4.1%인 49억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분야별 예산절감 실적을 살펴보면 공사분야 130건 32억원, 용역분야 93건에 15억원, 물품분야 등에 121건에 2억원이다. 또한 원가심사와 일상감사로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2013년 대비 0.9% 증가된 6억원의 예산을 더 절감했다. 그동안, 원가심사와 일상감사로 절감된 예산은 일자리 창출에 재투자하는 등 지방재정 건전성을 높이는데 기여했을 뿐 아니라 부실공사를 사전에 예방하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았다. 김영석 시장은 “원가심사와 일상감사가 정착되면 관행적인 원가산정 방식을 탈피해 현장여건에 맞는 공법적용과 사업원가의 적정성을 심사해 예산을 더욱 효율적으로 집행할 수 있도록 하고 올해도 각종사업예산, 용역, 물품구매 등 경상경비까지도 낭비요인을 과감히 척결해 시가 추진하고 있는 프로젝트사업에 집중 투입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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