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서부2동, 쓰레기 불법투기 ‘꼼짝마’

경산시 서부2동(동장 최병룡)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서부2동 만들기 일환으로 오는 31일까지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홍보 및 불법 투기 단속을 펼친다. 최근 서부2동 주민센터의 지속적인 홍보와 거리정비로 깨끗한 환경거리 조성에 가시적인 성과를 이루고 있지만, 다세대 주택(원룸 등)과 상가가 증가함에 따라 환경취약지 주변 등에는 근절되지 않아 현수막 게첨 및 홍보 전단지 배부 등 매주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지난 14일 실시한 단속은 통장협의회 회원 29명과 공무원 등 모두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세대 주택 밀집지 일대에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홍보전단 배부와 환경취약지 집중 단속을 실시했다. 이날 5건을 적발해 주의ㆍ계도 및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최병룡 서부2동장은 “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홍보와 불법투기 단속’은 앞으로 수시로 추진해 근절될 때 까지 지속적으로 전개 할 것”이라고 밝히며, 더불어 쾌적하고 아름다운 거리환경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