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15~16일 이틀간 경주 대명리조트 회의실에서 친환경 학교급식 시군담당자, 농축산물 학교급식지원센터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경북도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관계자 워크숍’을 열고 있다. 친환경 학교급식은 지난해에 이어 2년째 맞는 사업이다. 이번 워크숍은 세계 각국과의 FTA 확대로 농산물 시장이 확대되는 가운데 성장기 학생들에게는 우수하고 안전한 먹거리 공급으로 건전한 심신발달을 도모하고 생산 농업인에게는 안정적인 판로확보로 농가소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도는 친환경 학교급식의 연차별 확대 계획에 따라 올해 지원예산을 작년 164억원에서 22%가 늘어난 200억원을 투자한다. 또 지원제도 변경에 따른 일선 학교의 급식비 부담 완화를 위해 보조 비율도 전년 40%에서 50%로 확대시켰다. 특히 작년과 달리 시군센터 계약재배 물량을 우선 공급하고 부족분에 대해서는 도 단위 광역센터 계약재배를 통해 보완해 나가는 체제로 전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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