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우수제품 공동브랜드 ‘실라리안’홍보ㆍ전시판매장에 미생(未生)의 중소기업 제품을 완생(完生)시키는 ‘실라리안우먼’이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전진영 대리와 김운경 직원.
이들은 올해도 어김없이 경북도 우수제품 공동브랜드 실라리안 홍보와 전시, 판매를 위해 소비자와의 최접점에서 구슬땀을 흘린다.
2003년부터 실라리안 홍보ㆍ전시판매장과 13년째 함께하고 있는 전진영 대리는 실라리안의 산 증인이다.
실라리안 홍보ㆍ전시판매장 근무 전 대구시내 모백화점 총무 팀에서 10여년을 근무한 경력을 더하면 총 23년으로 홍보ㆍ전시분야의 베테랑으로 알려졌다.
전 대리는 그동안 실라리안의 발전을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 최근 3년간 실라리안을 홍보하기 위해 홍보전단지를 들고 주변 상가 및 사무실을 돌며 구슬땀을 흘릴 만큼 열정적이었다.
전 대리는 “해를 거듭할수록 실라리안 사업이 크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며 마음 한가득 보람을 느낀다”면서 “오랫동안 실라리안 홍보ㆍ전시ㆍ판매 업무를 하면서 기억에 남는 일도 많지만 그 중에서도 지방에서 개최하는 축제, 행사에서 실라리안 공동브랜드 사용업체와 구매자간의 큰 금액의 거래가 성사됐을 때 가장 큰 기쁨을 느낀다”고 말했다.
또 같이 근무하는 김운경 직원은 지난 8월부터 근무를 시작한 실라리안의 새내기다.
그러나 전(前) 직장에서 10여년간 판매를 담당한 경륜이 있어 “이제는 실라리안 전도사가 다 됐다”고 자부할 만큼 적응력이 빠르다.
김운경 직원은 “실라리안 제품은 경북도가 엄선하고 품질을 보증하는 제품으로서 값싸면서도 품질이 좋은 지역 내 중소기업 제품으로 구성됐다”며 “지역민들이 실라리안 제품을 많이 구입하면 지역 활성화와 경제 살리기 및 일자리 창출에도 큰 도움이 되는 만큼 도민들께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실라리안 제품을 많이 구입하기를 바란다”고 희망의 메세지를 던졌다.
한편 실라리안 홍보ㆍ전시판매장(053-754-1418)은 2003년 9월에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에 개장해 실라리안 공동브랜드 사용업체(20개 업체)의 4개 품종 20개 품목의 홍보와 전시 및 판매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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