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오천읍 복지위원회(위원장 이상돈)는 지난 14일 오천읍사무소에서 가정폭력 피해 가정을 돕기위한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이상돈 위원장, 정봉영 오천읍장을 비롯해 위원 10여명이 참석했다.
복지위원회는 회의에서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 발굴 ‘희망2015 나눔캠페인’ 이웃돕기성금 모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 가정폭력 피해를 입은 한부모 가정에 대한 지원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복지위원회는 시청 희망복지지원단 사례관리를 요청해 민간연계 등 지속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특히 오염만 부위원장은 피해가정의 아픔을 공감해 1백만원을 기부하는 등 도움의 손길을 건넸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